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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사회적 지위도 애매한 20대.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법한 그 어중간한 시절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20대이기도 하고, 여성이기도 하고, 대학생이기도
하고, 프리랜서이기도 하고.
하나의 이름만을 가지고 있지 않은 복잡미묘한
우리들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
도전을 멈추지 않고 새로운 꿈을 품어가는 한,
인생은 과도기의 연속이 아닐까요.
한 명은 졸업하고 한 명은 퇴사를 한 시점,
두 룸메이트의 새로운 과도기를 맞이하여.
거창한 목표를 향해 쉴 새 없이 달려나가기보다,
일상에서 사소한 도전을 이어나가며
지금 생각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담아보려 합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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